'미스트롯' 최종 5인, 송가인·정미애·홍자·김나희·정다경[★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2019.04.26 00:27
/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 캡처


'미스트롯'에서 결승전에 진출할 최종 5인이 결정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준결승전인 '레전드 미션'과 '일대일 한 곡 미션'을 수행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두리는 김연자의 '밤 열차'를 선곡했으나, 긴장감 때문인지 음이 조금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무대에 오른 하유비는 장윤정의 '블란서 영화처럼'을 택했다. 하유비는 뮤지컬처럼 무대를 잘 꾸며나가며 열창했다.

김희진은 남진의 '빈 잔'을 준결승의 노래로 선택했다. 남진은 김희진의 무대에 대해 "가수가 열 사람이 부르면 열 가지가 다 다른데, 호흡으로 노래하는 걸 보고 참 순수하고 아름다웠다고 느꼈다"라고 평했다.

레전드 미션 준결승전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사람은 정미애였다. 정미애는 김연자의 '수은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김연자는 "저는 간드러지게 부르는데, 정미애씨는 가창력이 워낙 좋으시니까 '수은등'을 어떻게 불러주실지 기대가 됩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미애는 658점으로 마스터 점수 1위에 등극했다. 정미애는 감격스러운 듯 눈물이 글썽거리는 눈으로 인사를 하고는 무대에서 내려갔다.

도전자들의 무대가 끝나고 점수가 집결되는 동안 김연자의 특별 무대가 펼쳐졌다. 김연자는 '아모르파티'로 관객들과 패널들의 흥을 돋우며 들썩이는 무대를 만들었다.

'레전드 미션'의 1위를 차지한 사람은 정미애였다. 이어 두 번째 미션인 '일대일 한 곡 미션'이 진행됐다. '일대일 한 곡 미션'은 오직 관객 점수로만 평가되는 것이었다.

두 번째 미션의 첫 무대는 정미애와 두리로, 두 사람은 김연자의 '천하장사 만만세'를 열창했다. 두리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정미애와 붙는 것이 조금 걱정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은 하유비와 강예슬이 장윤정의 '이따 이따요'로 무대를 꾸몄으며, 이어 숙행과 정다경이 무대에 올라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 번'을 불렀다. 그리고 홍자와 김나희의 대결이 펼쳐지고, 김희진과 박성연의 대결이 뒤를 이었다.

마지막으로 '일대일 한 곡 미션'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송가인과 김소유로, 김연자의 '진정인가요'로 마음껏 자신의 끼를 뽐냈다.

2라운드 결과까지 합산해 최종적으로 결승전에 오른 5인은 송가인, 정미애, 홍자, 김나희, 정다경이었다. 남진과 장윤정은 도전자들에게 결승에 올랐건 오르지 못했건 수고하셨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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