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아내와 이혼 변론 종결..선고에 쏠린 관심 [종합]

김미화 기자  |  2019.04.26 09:04
홍상수 감독 / 사진=스타뉴스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 소송 변론이 종결됐다. 이혼 조정이 불성립돼 재판으로까지 간 가운데,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 재판 변론이 종결됐다. 이제 두 사람의 이혼에 대한 법원의 선고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당초 홍상수 감독은 2016년 11월 법원에 아내 A씨와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하지만 이혼을 원하지 않는 A씨가 이혼 조정에 대한 조정 신청서 등을 송달받지 않자, 법원은 조정을 통한 해결이 어렵다고 판단해 이혼재판을 결정했다.

이후 A씨는 홍상수 감독 측이 보낸 7차례의 소송 송달을 받지 않은 채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그러나 A씨는 지난 1월 두 번째 변론기일 직전 변호사를 선임하면서 본격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이후 재판부는 해당 재판을 다시 조정에 회부했다.

결국 이혼 조정이 불성립되면서 양측은 이혼 재판을 재개해 지금까지 왔다.

홍상수 감독의 아내와 이혼 소송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2017년 3월 배우 김민희와 '사랑하는 관계'라고 밝혀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홍 감독은 최근 김민희와 6번째로 같이 찍은 영화 '강변호텔'을 관객에 선보였다. '강변호텔'은 바람을 핀 중년 남성이 자신의 자녀와 젊은 여성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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