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시즌3도 제작을 구상 중이다.
29일 방송가에 따르면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박상연,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KPJ)는 시즌제를 확정, 현재 시즌3까지의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앞서 시즌2까지 제작을 확정했던 '아스달 연대기'는 방대한 세계관으로 시즌2를 넘어 시즌3 길이로 제작을 구상하게 됐다.
'자백'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되는 '아스달 연대기'는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이야기를 다룬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는다.
이 드라마는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를 연출한 김원석 PD와 '뿌리깊은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을 집필한 김영현 작가가 의기투합 했으며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등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총 400억 원 가량이 투입된 대작으로도 주목 받는다.
한반도의 신화적 이야기를 그리는 첫 시도로 주목받는 '아스달 연대기'는 그간 한국에서 볼 수 없던 판타지 장르로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구축하고 이야기를 전개한다. 방송가에서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방대한 세계관과 깊이 있는 이야기로, '아스달 연대기' 시놉시스 자체가 보통의 드라마를 훨씬 능가하는 수준의 두꺼운 책 분량이라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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