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장성우, 왼 검지 손톱 깨져... 병원 검진 예정

수원=심혜진 기자  |  2019.04.26 19:28
KT 장성우.
KT 포수 장성우가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했다.

KT는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SK와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0-0으로 맞선 3회초 2사 2루 최정 타석에 장성우가 포구를 하려다 공에 맞았다. 공에 맞은 왼쪽 검지 손가락에서 피가 뚝뚝 떨어졌다. 잠시 치료를 받았지만 경기에 뛸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이해창과 교체됐다.

KT 관계자는 "장성우가 포구를 하다 손톱이 깨졌다.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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