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2' 이권 감독 "특정 종교 겨냥 NO..사람 이야기"

강남=최현주 기자  |  2019.04.30 14:49
/사진=이기범 기자

'구해줘2' 이권 감독이 '구해줘1'과 차별점에 대해 설명했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OCN 새 수목극 '구해줘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엄태구, 천호진, 이솜, 김영민, 임하룡, 조재윤, 한선화, 이권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권 감독은 "'구해줘2'는 사람들이 중요하다. 종교의 본질은 순수하다고 생각하는데 모든 사람이 욕망과 약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약점을 채우기 위한 마음이 있다. 그것을 이용하고 있는 악인들의 이야기다. 그 과정을 다룬다"고 전했다. 

이어 이권 감독은 "소재를 생각하면 심각할 수 있는데 심각하게 그려내지 않을 것이다. 한 마을의 소동으로, 코미디 요소도 녹여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권 감독은 특정 종교를 겨냥했다는 이야기에 대해 "우리 작품은 종교 이야기와 무관하다. 사람을 중심으로 다룬다. 그 점에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구해줘2'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 오는 5월 8일 오후 11시 OC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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