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2' 이솜 "장르물 처음..'사이비' 원작 팬이었다"

강남=최현주 기자  |  2019.04.30 14:56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이솜이 장르물에 첫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OCN 새 수목극 '구해줘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엄태구, 천호진, 이솜, 김영민, 임하룡, 조재윤, 한선화, 이권 감독이 참석했다. 

이솜은 "장르물은 처음이다. '사이비' 원작도 재밌게 봤다. 영선이라는 캐릭터에 마음이 갔다"고 했다.

이어 이솜은 "민철 오빠와의 호흡도 궁금했다. 장르물이 처음이기 때문에 꼭 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구해줘2'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 오는 5월 8일 오후 11시 OC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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