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눈물 흘리며 좌절 셀카 "이놈의 정신 머리. 미쳤어"

김혜림 이슈팀 기자  |  2019.05.01 08:25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방송인 장영란이 웃픈 일상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놈의 정신 머리. 새벽 촬영인줄 알고 어젯밤 부터 설치고 4시48분에 일어나서 머리감고 씻고 안오는 매니저를 기다리면서도 1도 의심 없었던 나 전화해보니 오후 촬영. 내가 #미쳤어 #이런 정신머리 덕에 하루를 일찍 시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한 손을 이마에 대고 눈물을 흘리는 듯 한 설정샷을 공개했다.

특히 좌절한 장영란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괜찮아요. 저도 가끔 그래요", "하루를 길게 보낼 수 있습니다", "매니저님 모닝콜해주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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