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소라, 쌍둥이 엄마 됐다 "즐겁게 살게요"

아오이 소라 /사진=DJ NON 웨이보

일본 AV 배우 출신 가수 아오이 소라가 쌍둥이 엄마가 됐다.

아오이 소라의 남편 DJ NON은 1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이가 태어났다. 두 아이는 각각 2.2kg, 2.5kg다. 출산으로 고생한 아내에게 감사하다. 우리 가족 즐겁게 살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아오이 소라 /사진=DJ NON 웨이보

이에 앞서 같은 날 그는 "아내가 곧 아이를 낳는다. 응원해달라"며 출산 직전 아오이 소라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아오이 소라는 지난해 1월 1일 DJ NON과 깜짝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이어 같은 해 12월에는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든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오이 소라는 일본 성인물 배우로 활동하다 지난 2010년 은퇴 후 중국에서 가수로 활동 중이다. 남편 DJ NON은 일본 국적 DJ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