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할래? GG' PD "게임 통해 소통하는 게 프로그램 취지"

마포=이정호 기자  |  2019.05.03 11:46
/사진제공=채널A

'같이 할래? GG' 제작진이 게임 프로그램이 아닌 예능프로그램이라고 프로그램의 성격을 밝혔다.

채성일 PD는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같이 할래? GG'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채성일 PD는 "정말 게임을 좋아하는 연예인들이 모여서 고등학생 들과 승부를 벌이는 것이 프로그램의 콘셉트"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게임이 프로그램의 중심이 되는 것은 맞지만 게임을 통해 소통하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중점이다. 아이들과 소통한다는 좋은 취지도 있다. 게임을 통해 친해지고 소통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취지"고 설명했다.

채성일 PD는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게임을 하기 위해 함께 오랫동안 준비하더라. 이러한 과정을 보시면 기획의도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이 "기존 게임이 주가 되는 프로그램과 포멧이 달라서 좋다. 그래서 더 적극적으로 의견을 낸다"며 "게임을 하는 것도 좋지만 하기 전에 과정을 많이 담자고 했다. 게임을 모르는 사람이 봐도 충분히 공감하고 재밌는 예능프로그램"이라고 덧붙었다.

'같이 할래? GG'는 연예계 대표 게임 덕후 연예인들이 게임단을 결성, 전국의 고등학교에 도전장을 던지고 학생들과 대결을 펼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데프콘을 비롯해 신동, 이용진, 소혜, 재민이 참여한다.

한편 '같이 할래? GG'는 4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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