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욱, '내일의 기억' 합류..서예지-김강우와 호흡

전형화 기자  |  2019.05.08 18:35
박상욱/사진제공=킹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상욱이 영화 '내일의 기억'에 출연한다.

8일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내일의 기억'은 사고 후 기억을 잃은 여자가 보는 환영이 현실로 벌어지면서 남편의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작품. 영화 ‘외출’, ‘행복’, ‘덕혜옹주’ 등의 각본 작업에 참여하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 감독 서유민이 메가폰을 잡는다.

극 중 박상욱은 수진(서예지 분)과 남편(김강우 분)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앞장서는 형사인 ‘기상’역으로 변신한다. 박상욱은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신선한 소재와 높은 몰입도가 느껴졌던 작품이라 꼭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멋진 배우들, 좋은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고 최선을 다해 촬영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내일의 기억'은 이달 초 크랭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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