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in 로스트정글' 구구단 미나 "모기 스프레이 가장 많이 써"

목동=한해선 기자  |  2019.05.10 16:54
 걸그룹 구구단 미나 /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구구단 미나가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에서 가장 유용하게 썼던 물품으로 '모기약'을 언급했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이하 '정법 in 로스트정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미나는 정글에 챙겨갔던 물품으로 "바다가 펼쳐질 줄 알고 래쉬가드, 전등을 챙겨갔는데 잠수를 할 일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맹그로브 숲이라 모기가 정말 많았는데 모기 스프레이를 많이 쓰게 됐다. 정말 재미있었던 '여행'이었다"며 웃었다.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은 정글 42번째 시즌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원시림을 품고 있는 태초의 땅 태국에서 병만족의 치열한 정글 생존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선발대로는 김병만, 박호산, 박정철, 현우, 엄현경, 정찬성, 박우진, 미나, 후발대로는 김뢰하, 이승윤, 허경환, 송원석, 비아이, 예리가 출격하며,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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