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수현, 수면제 20알 먹고 쓰러진 것 발견..목숨 건졌다"
배우 겸 리포터 조수현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다 구조대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서울 논현파출소는 10일 스타뉴스에 "조수현이 지난 9일 오후 11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수면제 20알 가량을 먹고 쓰러져 있는 것을 구조대가 발견해 순천향대학교 병원으로 이송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수현은 전날 동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냈고, 이를 본 동생이 구조대를 불러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조수현은 미스유니버시티 3위, 미스춘향 정 출신 배우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리포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송현정 기자, 알고보니 '인피니트 성규' 사촌누나 화제
송현정 기자가 KBS 1TV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를 진행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녀가 인피니트 멤버 성규의 사촌 누나라는 사실이 밝혀져 이목이 집중됐다.
송현정 기자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북한 미사일 도발 및 외교, 정치, 경제 등에 날카로운 질문을 했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무례하다'라는 반응과 '사이다 발언'이라는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성규는 지난 2015년 방송된 KBS 2TV '두근두근 인도'에서 "고모의 딸이 송현정 KBS 기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정준영 이어 최종훈 구속..이제 승리 향하는 영장심사
前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이 집단 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 판사는 지난 9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 준강간) 혐의를 받는 최종훈에 구속 영장을 발부하며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준영에 이어 최종훈까지 구속되며, 대중의 시선은 前 빅뱅 멤버 승리로 향하고 있다.
▶'성관계 몰카' 정준영 공판준비기일 참석 "혐의 인정"
가수 정준영이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에 대한 공판 준비기일에 참석,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9부(강성수 부장판사)는 10일 정준영 등 2명의 성폭력 범죄에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에 대한 공판 준비 기일을 열었다.
정준영은 이날 피고인 자격으로 공판 준비기일에 모습을 드러낸 뒤, 정준영과 담당 변호인은 공소 사실에 대해 모두 인정하며 관련 증거에 대해서도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효주, 버닝썬 루머 유포자 33명 명예훼손 고소.."선처·합의無"
배우 한효주가 클럽 '버닝썬' 관련 유포자들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며 강경한 대응을 펼치고 있다.
한효주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지평의 김문희 변호사는 10일 한효주 관련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김문희 변호사는 "한효주는 JM솔루션의 광고모델일 뿐, 버닝썬 클럽에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고, 2018년 11월 23일 열린 해당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입장을 말했다. 이어 "한효주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고 판단, 33명의 게시자(아이디 기준)을 특정하여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문희 변호사는 "앞으로도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행위가 있을 경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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