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팍 210일 만에 매진!... 삼성, 11일 롯데전 2만 4000석 만원 사례

11일 삼성-롯데전이 열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매진됐다. /사진=김동영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격돌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가득 찼다. 삼성의 올 시즌 1호 매진이다.

삼성과 롯데는 11일 오후 5시부터 라이온즈 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르고 있다.

팬들도 반응했다. 주말을 맞아 많은 팬들이 라이온즈 파크를 찾았다. 롯데 원정팬들 역시 많았다. 경기 전 4000석 정도 현장 판매분이 남아 있었다. 그리고 5회를 즈음하며 2만 4000석이 매진됐다.

올 시즌 삼성의 1호 매진이다. 시즌 40경기 만에 첫 만원 사례를 기록했다. 지난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2018년 10월 13일 홈 경기 매진 이후 210일 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