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지환, 시즌 첫 휴식... 백승현 9번 유격수 잠실=한동훈 기자 | 2019.05.12 12:13 LG 백승현 /사진=LG트윈스LG 트윈스 주전 유격수 오지환이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올 시즌 전경기에 출장한 오지환은 12일 잠실 한화전에 벤치 대기한다. 백승현이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백승현은 2018년 5월 29일 이후 약 1년 만에 선발 기회를 잡았다. 오지환은 체력 부담이 큰 유격수 포지션을 홀로 도맡아 LG 내야진을 이끌어 왔다. LG는 오지환의 타순을 2번과 9번으로 조정해가며 체력을 안배 해줬다. 그럼에도 피로 누적을 염려한 LG가 일요일 경기를 맞아 오지환에게 휴식을 줬다. 백승현은 올해 퓨처스리그 25경기에 나서 타율 0.337, 출루율 0.425, 장타율 0.402로 활약했다. 올 시즌 첫 1군 출전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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