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엘르 패닝이 칸 영화제 레드카펫 위에서 성숙한 자태를 뽐냈다. 2년 전 과감한 노출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과 달리, 여성스러운 드레스가 눈길을 끌었다.
엘르 패닝은 14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올랐다.
엘르 패닝은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영화제에 참석했다.
앞서 엘르 패닝은 지난 2017년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올라 과감한 노출로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엘르 패닝 그린 계열의 시스루로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특히 그녀는 등, 가슴 부위가 훤히 드러나는 과감한 노출로 주목 받았다. 하지만 올해는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만큼, 과감한 노출보다는 청초하고 단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 14일 개막한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는 25일까지 12일간 개최된다. 한국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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