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패닝, 과감한 상체 노출→청초하게..달라진 모습 [칸★한컷]

김미화 기자  |  2019.05.15 10:46
2017년 칸 국제영화제 당시 엘르 패닝과, 올해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엘르 패닝 / 사진=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엘르 패닝이 칸 영화제 레드카펫 위에서 성숙한 자태를 뽐냈다. 2년 전 과감한 노출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과 달리, 여성스러운 드레스가 눈길을 끌었다.

엘르 패닝은 14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올랐다.

엘르 패닝은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영화제에 참석했다.

2017년 칸 국제영화제 당시 엘르 패닝과, 올해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엘르 패닝 / 사진=AFPBBNews뉴스1


엘르 패닝은 살구빛 화사한 드레스를 입고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심사위원장 등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들과 함께 포토라인 앞에 섰다. 그는 아이 같은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기린 같은 청초한 미모와 사슴 눈망울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엘르 패닝은 지난 2017년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올라 과감한 노출로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엘르 패닝 그린 계열의 시스루로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특히 그녀는 등, 가슴 부위가 훤히 드러나는 과감한 노출로 주목 받았다. 하지만 올해는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만큼, 과감한 노출보다는 청초하고 단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2017년 칸 국제영화제 당시 엘르 패닝과, 올해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엘르 패닝 / 사진=AFPBBNews뉴스1


한편 지난 14일 개막한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는 25일까지 12일간 개최된다. 한국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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