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박호산X구구단 미나, 1시간 사투 끝에 불꽃

주성배 인턴기자  |  2019.05.18 21:26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에서 배우 박호산과 그룹 구구단의 미나는 사투 끝에 불을 피우는 것에 성공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에서 박호산과 구구단 미나는 불을 피우는 것에 성공해 멤버들에게 힘을 보탰다.

박호산과 구구단 미나는 낮에 식량 확보에 실패해서 다른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박호산은 "사람이 염치가 있지 뭐라도 해야하잖아요"라고 말하며 미안해했다.

박호산과 구구단 미나는 이번에는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박호산은 파이어 스틱으로 고군분투했고 미나도 옆에서 지푸라기를 덧대며 완벽히 보조했다. 하지만 수차례 시도에도 진전이 없자 박호산은 "아 약오르네"라고 말하며 땀을 흘렸다. 미나는 "계속 탄 냄새만 나니까 군고구마만 생각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박호산과 미나는 1시간의 사투 끝에 불 피우기에 성공했다. 박호산과 미나는 오랜 시간을 투자해 얻어낸 결실에 더없이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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