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장범준, 마지막 출연.. 새 가족 둥장[★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2019.05.19 20:05
/사진=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범준 가족의 마지막 출연과 함께 새로운 가족이 등장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여수를 찾아 바다를 구경하고, 바다 앞에서 거리 버스킹을 펼치는 장범준의 모습이 방송됐다. 장범준은 여수 앞바다에서 그의 히트곡 '여수밤바다'를 불렀고,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즐기기 위해 모였다.

장범준의 옆에는 그의 딸과 아들인 조아와 하다가 아빠 옆에 앉아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그는 "수없이 많은 버스킹 무대에 올랐지만 조아와 하다와 함께하는 버스킹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된다"면서도 여수 시민들의 따듯한 응원 덕분에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장범준은 "나의 모든 예능감을 KBS에 바쳤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다"며 마지막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장범준 가족의 뒤를 잇는 새로운 가족이 등장했다.

자신을 뮤지컬 가수라 소개한 김다현은 과거 90년대 록밴드 그룹 '야다'의 멤버로 활동 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어느덧 삼남매의 아빠가 된 그는 뽀뽀, 포옹 등의 아침 인사로 행복한 아침을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첫째 아들인 김이든에 대해 "든든하고 현명하다"며 상위 0.3% 수재임을 밝혔다. 이어 둘째 김이빛은 "장난꾸러지고 매력적인 성격이다"라며 언급했다. 또한, 3살인 막내 딸 김이플까지 공개하며 삼 남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삼 남매는 엄마가 출근한 뒤에도 서로를 살뜰히 보살피는 모습을 보여 모든 사람의 부러움을 자아내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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