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이 "이번 앨범을 코피가 쏟을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갓세븐은 20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모 카페에서 진행된 새 미니 앨범 'SPINNING TOP'(스피닝 탑)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갓세븐의 새 미니앨범 'SPINNING TOP'은 지난해 전 세계 17개 도시, 21회 공연의 월드 투어를 마친 갓세븐의 2019년 첫 컴백 앨범이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리패키지 'Present: YOU' & ME Edition'(프레젠트: 유' & 미 에디션)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JB는 "각자 활동하다 완전체 앨범을 들고 나왔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활동도 더 밝고 재밌게 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JB는 "그간 사랑에 대한 곡을 쓰며 이 사랑을 지켜내겠다는 곡을 주로 썼다. 이번 앨범은 그런 사랑을 진짜 지켜낼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함과 사랑을 주는 이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JB와 유겸은 지난 3월 유닛 Jus2로 활동도 하며 바쁜 일정 속에 갓세븐 앨범을 준비했다.
JB는 "Jus2도 빠듯하게 준비한 앨범이었다. 녹음 막바지 때 갓세븐 앨범 준비가 겹쳐서 거의 잠을 못 잤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 녹음실에서 녹음하다가 2~3일간 밤을 새운 적이 있다. 끝나고 쉬고 있는데 갑자기 코피가 나더라. 피곤해서 코피가 나는 건 처음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갓세븐의 새 미니앨범 'SPINNING TOP'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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