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축구' 이재훈 "드론 경력 20년..좋은 성적 기대"

마포=최현주 기자  |  2019.05.21 11:58
/사진=히스토리 채널 제공


가수 이재훈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포부를 밝혔다.

21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서울 가든호텔에서 히스토리 예능 '드론축구: 하늘 위의 스트라이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독고찬 PD, 이재훈, 문세윤, 홍진호, 두리, MC 공서영이 참석했다.

이재훈은 "20년 전부터 RC헬기를 취미삼아 했다. 내가 그동안 박살낸 드론이 셀수 없다.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팀에 보탬이 되는 사람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8회 촬영 중 이미 4회 촬영을 진행했다. 대회에 나가서 망신만 안당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그는 "멤버들이 성장해가는 모습들을 화면을 통해 볼 수 있다. 최근 촬영하면서 가능성을 느꼈다. 저희도 내심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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