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단, 하나의 사랑', 발레 부담됐다"

강남=이경호 기자  |  2019.05.21 14:44
배우 신혜선/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신혜선이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를 해야 한다는 게 부담스러웠지만 캐릭터 때문에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혜선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 제작 빅토리콘텐츠·몬스터유니온)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털어놓았다.

그는 "캐릭터가 좋았다"면서 "캐릭터 때문에 선택을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발레를 해야 된다는 것에 부담은 있었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신혜선은 "전국 곳곳 돌아다니면서 촬영하고 있다. 설레고 기쁘다. 좋은 작품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극중 발레리나 이연서 역을 맡았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 김단(김명수 분)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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