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러분' 김의성, 김민재 비리 폭로..김민정, 감옥에서 풀려났다[★밤TView]

문솔 인턴기자  |  2019.05.21 23:22
/사진= '국민 여러분!' 방송화면

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 김의성이 김민재의 비리를 폭로했고 김민정은 감옥에서 풀려났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국민 여러분!'(연출 김정현, 극본 한정훈)에서 김주명(김의성 분)은 기자 회견에서 김남화(김민재 분)의 비리를 폭로했다. 그리고 박후자(김민정 분)는 불구속 수사가 확정됐다.

이날 양정국(최시원 분)은 한상진(태인호 분)에게 김남화 의원의 비리를 캐달라고 부탁했다. 한상진은 "같은 국민당인데 어떻게 하냐"고 거절했다. 이에 양정국은 "정당 문화 지겹지도 않나? 그건 당을 섬기는 정치지 서민을 섬기는 게 아니다. 정치는 원래 이런 거 라며 바뀔 생각 조차 안 하면 안 되지 않나"며 설득했다.

결국 한상진은 김남화를 수시로 찾아가 얼굴을 들이 밀었다. 결국 김남화는 한상진과의 술자리에서 당비 대납 건을 고백했다.

당비를 대납하며 의원을 포섭하는 것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는 일이었다. 양정국은 "김남화를 압수 수색해서 불법 증거를 무더기로 끄집어내면 된다"며 의기양양한 미소를 지었다.

압수 수색을 당한 김남화는 양정국을 찾아가 협박했다. 김남화는 "당비 대납, 나 혼자 했을까?"라며 김주명(김의성 분) 의원의 자료도 갖고 있음을 밝혔다.

김주명은 양정국에게 "남화 인사 청탁할 때 큰 아들 끼워 넣고 특활비로 아내 밍크 코드 사줬다"고 고백했다. 이에 양정국은 "그렇다고 그냥 넘어갈 순 없다. 그러면 내가 원하는 정치 못하지 않나. 의원님 지은 죗값 달게 받아라"고 말했다.

이에 분노한 김주명은 김남화와 편을 먹고 양정국을 보낼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그러나 양정국은 결국 김주명을 위해 김남화의 비리를 밝히지 않기로 했다. 이에 감동한 김주명은 기자회견 중에 본인과 김남화의 비리를 모두 밝혔다.

한편 구치소에 수감된 박후자(김민정 분)는 셋째 언니 박미희(윤주희 분) 검사에게 회사 지분 절반을 주는 대가로 불구속 수사를 확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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