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만수르의 칭찬 "권아솔, 절대 포기 않는 의지 있더라"

신화섭 기자  |  2019.05.22 11:18
만수르(위)-권아솔. /사진=OSEN
"절대 포기하지 않는 의지가 있더라."

권아솔(33·팀 코리아 MMA)을 상대한 만수르 바르나위(27·TEAM MAGNUM/TRISTAR GYM)의 평가다.

바르나위는 지난 18일 굽네몰 ROAD FC 053 제주에서 펼쳐진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권아솔에게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나위는 ROAD FC ‘라이트급 3대 챔피언’에 등극하고 상금 100만불도 모두 가져갔다.

바르나위는 경기 뒤 로드FC를 통해 권아솔에 대해 "절대 포기하지 않고 물러서지 않는 의지가 있었다"고 평한 뒤 "챔피언이 되는 것은 언제나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코메인 이벤트로는 ‘쿵푸 팬더’ 아오르꺼러(24·XINDU MARTIAL ARTS CLUB)와 ‘싱어송 파이터’ 허재혁(34·IB GYM)의 대결이 치러졌다. 아오르꺼러가 강력한 펀치로 1라운드 50초 만에 KO승을 거두자 경기장을 찾은 중국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로드FC는 22일 이번 굽네몰 ROAD FC 053 제주를 카드뉴스로 정리해 소개했다.

제주 대회 리뷰 카드뉴스. /사진=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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