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2번째 정규앨범으로 팬들 앞에 선다.
22일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포레스텔라는 이날 2번째 정규앨범 'Mystique'(미스티크)를 발매한다. 포레스텔라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18년 3월 JTBC '팬텀싱어' 시즌2 우승 직후 발매한 데뷔 앨범 'Evolution'(에볼루션) 이후 14개월 만이다. 포레스텔라는 1집에서 새로운 도전을 담은 이후 이번 2집에서 한층 더 정립된 포레스텔라만의 색깔을 담아냈다. 특히 '신비로움'이라는 앨범 이름처럼 환상적이면서도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주는 2집을 통해 포레스텔라는 한국형 크로스오버의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앨범에는 뮤지컬, 성악, 오페라, 국악, 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멤버들이 선사한 다양한 장르의 12트랙으로 구성됐다.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10일 공개된 싱글 음원 '달하 노피곰 도다샤'를 비롯해 KBS 2TV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불렀던 '보헤미안 랩소디'와 '마법의 성'도 이번 앨범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리베라 소년합창단의 'Angel'과 '사운드 오브 뮤직' 삽입곡 'My Favorite Things', 김윤아 '야상곡' 리메이크 버전도 포함됐다.
포레스텔라는 이번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시작하는 2집 발매 기념 전국투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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