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그이' 여진구, 최주원에 "내 여자친구 손 대지마"[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2019.05.22 22:35
/사진=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캡처


드라마 '절대그이'의 여진구가 방민아를 위해 나섰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극본 양혁문·장아미, 연출 정정화)에서는 위기에 처한 엄다다(방민아 분)를 구하는 영구(여진구 분)의 모습이 담겼다.

엄다다는 자신이 분장해주고 있는 화니(최주원 분)가 마왕준(홍종현 분)에 대해 안 좋은 말을 내뱉자 "헛소문 퍼트리지 마세요"라며 대응하고는 걸음을 옮겼다. 그러자 화니는 엄다다를 쫓아 나와 엄다다의 옷깃을 붙들었다.

이를 본 마왕준은 "뭐야 저거"라며 나서려 했지만, 매니저인 여웅(하재숙 분)이 만류했다. 화니는 엄다다에게 "나대긴 왜 나대. 그냥 조용히 잘 하는 것만 할 것이지. 너 마왕준 분첩이었다가 바꼈다며 네가 이런 식이니까 마왕준이 널 갈아치웠지"라며 계속해서 위협을 가했다.

이때 영구가 등장해 "내 여자친구한테 함부로 손 대지마"라고 말하고는 화니를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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