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첫 회부터 실시간 평균 시청률 9%대를 돌파했다.
22일 오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단, 하나의 사랑'의 실시간 1회 평균 시청률은 9.17%, 최고 1분 시청률(오후 10시 25분) 11.2%를 기록했다. (서울수도권 700가구 기준. 이하 동일기준)
'단, 하나의 사랑'은 1회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이어진 2회에서는 평균 시청률 10.15%, 최고 1분 시청률(오후 10시 57분) 11.09%를 기록했다.
신혜선, 김명수, 이동건 등이 주연한 이 작품은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다. 1, 2회 방송에서는 주인공들이 만나게 되는 계기 등 스릴과 웃음 있는 전개가 펼쳐졌다.
또한 이날 '단, 하나의 사랑'보다 1시간 앞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은 1회 평균시청률 3.36%, 최고 1분 시청률(오후 9시 18분) 4.26%로 집계 됐다.
'봄밤'은 2회 방송에선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2회 평균 6.29%, 최고 1분 시청률 8.96%(22시 01분)를 기록한 것. 주연을 맡은 한지민, 정해인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는데는 성공, 향후 시청률 흥행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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