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2' 야구 직관 실패→숀vs저스틴 야구대결[★밤TView]

문솔 인턴기자  |  2019.05.23 21:57
/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방송화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서 숀과 저스틴이 자존심을 건 야구 대결을 펼쳤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서 한국을 여행하는 남아공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필 밖으로 나가려는 타이밍에 비가 왔다. 친구들은 다시 우산을 사러 내려가 길도 잘 찾는 베테랑 여행자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숀의 방금 산 우산이 바람에 뒤집어져 버렸다. 숀과 픔은 고생 끝에 우산을 고쳤다. MC들은 "빈틈 3인방이 오늘 웬지 수월하다 했다"고 반응했다.

남아공 3인방들은 야구 직관을 위해 잠실 야구장을 찾았다. LG 트윈스 팀과 삼성 라이온즈 팀의 경기가 있는 날이었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친구들은 먼저 굿즈 매장을 들러 쇼핑에 빠졌다. 숀은 트윈스 팀의 모자를, 픔은 라이온즈 팀의 모자를 구입했다. 숀은 매장에서 나오며 지갑을 흘렸다. 이를 알아 차리지 못하고 우산을 놓고 왔다며 다시 들어가려 했지만 떨어진 지갑은 지나쳐 웃음을 안겼다. 다행히 찰이 지갑을 주워 어미 새처럼 숀에게 쥐어줬다.

그러나 이때 '금일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서 취소됐다'는 방송이 흘러나왔다. 친구들은 나중에 이 말을 알아듣고 충격에 빠졌고 친구 저스틴에게 전화를 걸어 호소했다.

저스틴은 야구 직관에 실패해 침울한 친구들을 위해 스크린 야구장을 찾았고 VCR 영상을 보던 MC들은 저스틴을 칭찬했다.

저스틴과 찰, 숀과 픔이 팀을 이뤘다. 저스틴과 숀은 마치 프로 같은 동작으로 연타를 날렸다. 서로 주거니 받거니 승부욕을 불태웠다.

반면 찰은 끝내 공을 한 번도 쳐보지 못했다. 이에 픔은 박장대소로 비웃었다. 그러나 픔 또한 외모로는 이미 프로야구 선수였지만 연이어 헛스윙을 날렸다. 결과는 숀과 픔 팀의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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