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1골' 벤테케, 中 산둥 러브콜....펠라이니와 한솥밥?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5.23 21:59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크리스티안 벤테케(28, 크리스탈 팰리스)가 중국 슈퍼리그 산둥 루넝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더선'은 23일(한국시간) '더 타임스'의 보도를 인용해 "벤테케가 마루앙 펠라이니가 있는 산둥에 합류할 수 있다. 팰리스는 1,500만 파운드(약 226억원)의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벤테케는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시즌 초반부터 부상에 시달린 벤테케는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교체 7회)에 출전했지만 단 1골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컵대회도 3경기 출전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1년 동안 기록은 1골 1도움뿐이다.

팰리스는 부진한 벤테케가 고민이다. 13만 파운드(약 1억 9,600만원)에 달하는 주급도 부담이다.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산둥이 1,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으니, 구미가 당길 수밖에 없다.

벤테케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는 조건이다. 이 매체의 주장에 따르면, 산둥은 벤테케에게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 2,600만원) 수준의 연봉을 제시했다. 그것도 세후 조건이다.

산둥에는 벨기에 대표팀 동료 펠라이니가 활약 중이다. 펠라이니-벤테케 조합을 산둥에서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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