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도 톱4' 토트넘, EPL TV 생중계 3위-수입 4위

김우종 기자  |  2019.05.24 17:19
손흥민(오른쪽)과 토트넘 선수들. /AFPBBNews=뉴스1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고 수입을 거둔 구단은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아닌 2위 리버풀이었다. TV 생중계 횟수 역시 리버풀이 가장 많았다. 올 시즌 리그 4위에 자리한 토트넘은 수입은 4위, TV 생중계는 공동 3위였다.

영국 BBC는 24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지난 시즌 약 1억 5200만 파운드(한화 약 2291억원)를 벌어들이며 맨시티를 제치고 최고 수입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약 1억 5100만 파운드(약 2270억원)의 수입으로 리버풀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수입 3위는 1억 4600만 파운드의 첼시(약 2200억원)가 차지했으며 손흥민(27)이 뛰고 있는 토트넘은 4위(1억 4500만 파운드·약 2185억원)에 올랐다.

TV 생중계 횟수는 리버풀이 스카이스포츠와 BT스포츠 등을 통해 29회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7회로 2위,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가 26회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첼시와 아스날은 25회로 공동 5위였다.

리버풀 팬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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