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재)홍명보장학재단이 지난 20일 전국 250개 중학교 축구부에 도서 1250권을 기증했다.
W.I.S.E 캠페인은 간접교육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는 독서와 글쓰기 교육을 통해 축구 훈련에만 몰두하기 쉬운 어린 꿈나무들에게 폭넓고(wise) 깊게(indepth) 분별력(sense) 있고 훌륭한(excellence)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시작되었다. 2018년에도 전국 초등학교 308개 축구부에 1,540권의 도서를 전달했다.
홍명보장학재단은 동시에 국민독서문화진흥회와 함께 WWH131 서평 교육도 진행한다.
WWH131 서평 교육은 독서를 통한 인성교육과 서평 쓰기를 통한 일상에서의 글쓰기 능력을 함양시켜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습득시킴으로써 선수들의 동기부여 강화와 나아가서는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명보장학재단 홍명보 이사장은 “책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올바른 인성 함양과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홍명보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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