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의 리버풀 후배 사랑, 유망주 오조 임대 영입 근접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5.24 23:04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스코틀랜드 명문 레인저스 지휘봉을 잡고 있는 스티븐 제라드가 친정팀 리버풀 유망주 윙어 셰이 오조를 품에 안으려 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4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레인저스가 오조 영입에 가까워졌다.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다. 제라드 감독이 적극적으로 원했다”라고 전했다.

오조는 잉글랜드 축구 측면을 책임질 미래 중 하나로 주목 받고 있다. 그러나 마누라(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 라인이 주전에 세르단 샤키리, 디보크 오리기까지 서브로 있다. 사실상 그의 설 자리는 없다.

그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앙 스타드 드 랭스로 임대를 떠나 컵 대회 포함 18경기 출전했지만 1골 1도움에 그쳤다.

오조는 리버풀 대선배 제라드 감독 밑에서 재기를 노리려 한다. 그의 재능이 레인저스에서 꽃 피울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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