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36골 메시, 통산 여섯 번째 유러피언 골든슈 품었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5.25 06:29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1, FC바르셀로나)가 유러피언 골든슈를 품었다.

메시는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6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에 올랐다. 라리가 공식 SNS는 25일 메시가 통산 여섯 번째 유러피언 골든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득점 제조기다. 메시는 2009/2010시즌 34골을 시작으로 2011/2012시즌 50골, 2012/2013시즌 46골, 2016/2017시즌 37골, 2017/2018시즌 34골로 유럽 최고에 등극했다. 이번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으로 또 정상에 섰고, 이 부문 최다 수상 1위 행진을 이어갔다.

메시의 경쟁자는 프랑스 리그 앙에서 뛰고 있는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였다. 음바페는 25일 스타드 드 랭스와 리그 최종전에서 1골을 넣었지만, 총 33골로 시즌을 마쳤다. 이로 인해 메시의 수상이 확정됐다.

메시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는 26일 발렌시아와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더블에 도전한다.




사진=프리메라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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