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규, 김준호·차태현 '내기 골프' 관련 "사랑하는 준호 형"

이건희 기자  |  2019.05.25 13:49
홍인규과 김준호./사진=스타뉴스

개그맨 홍인규가 김준호·차태현의 '내기골프' 의혹이 무혐의로 가닥이 잡히자 소감을 전했다.

홍인규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무혐의 기사는 관심이 없네요. 그동안 마음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랑하는 준호 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준호와 차태현./사진=스타뉴스

한편 김준호와 차태현은 지난 3월 16일 KBS 1TV '뉴스9'에서 2016년 내기 골프를 친 정황이 있다고 보도하며 논란이 일었다.

이는 '불법 촬영물 공유'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의 휴대전화에서 발견됐으며, 김준호와 차태현은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전면 하차했다.

이들은 지난 4월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24일 경찰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김준호, 차태현의 내기 골프 의혹과 관련된 수사가 최근 내사 종결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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