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 KBO 통산 13호-KIA 역대 2호 1000득점에 '-4'

김동영 기자  |  2019.05.25 14:46
KIA 타이거즈 김주찬.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 김주찬(38)이 KBO 리그 통산 13번째 1000득점 달성에 4득점을 남겨두고 있다.

2000년 삼성에 입단한 김주찬은 데뷔 두 번째 경기인 2000년 4월 8일 잠실 LG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롯데 소속이었던 2011년 9월 4일 잠실에서 다시 한 번 LG를 상대로 500득점을 달성했다.

김주찬의 한 시즌 최다 득점은 2016년에 기록한 97점이며, 본인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은 2001년 7월 28일 사직 두산전 외 3차례 기록한 4득점이다.

김주찬이 1000득점을 달성하게 되면 현역선수로는 4번째(삼성 박한이, LG 박용택, 한화 정근우)며, KIA 선수로는 2009년 이종범에 이어 2번째가 된다.

KBO는 김주찬이 1000득점을 달성할 시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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