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 한예리, 아버지의 계략에 반의 표명[별별TV]

주성배 인턴기자  |  2019.05.25 22:48
/사진=SBS 금토 드라마 '녹두꽃'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녹두꽃'에서 한예리는 아버지 박지일이 최무성에게 보복하려는 계획에 반대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 연출 신경수)에서 송자인(한예리 분)이 송봉길(박지일 분)의 계략에 반대했다.

송봉길은 전봉준(최무성 분)에게 보복하기 위한 계략을 세웠다. 송자인은 자객을 이용해 전봉준의 암살을 계획한 아버지 송봉길에게 반의를 표했다.

송자인은 "장사치면 이윤을 먹고 살아야지 어찌 피를 빨아먹고 사느냐는 말이여"라고 송봉길의 계획을 반대했다. 송봉길은 송자인에게 "네가 동비랑 사랑에 빠지더니 동비가 다 됐구나"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송자인은 물러서지 않고 "그려, 나 동비 좋아혀"라고 떳떳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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