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인교진♥소이현 동반 MC 도전 '돌발상황'

윤상근 기자  |  2019.05.26 14:15
/사진제공=SBS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동반 영화제 MC에 도전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영화제 MC 도전기가 펼쳐진다.

최근 이들은 부부동반으로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를 맡게 됐다. 음악프로그램,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말 시상식 등 다양한 생방송을 진행해본 경험이 있는 소이현과 달리, 인교진은 생애 첫 생방송 MC를 맡게 된 상황이었다.

MC 데뷔를 앞두고 불안에 떨던 인교진은 폐막식 며칠 전부터 소이현과 함께 멘트를 맞춰보는 등 맹연습에 돌입했지만, 발음을 꼬이게 만드는 외국인 이름과 각종 수치로 가득한 멘트 앞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인교진의 불안감은 영화제 당일까지 이어졌다. 본 행사를 몇 시간 앞둔 리허설 현장에서 각종 실수를 연발하며, 인교진은 물론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까지 당황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인소부부를 응원하기 위해 인교진의 아버지와 동생, 소이현의 부모님, 딸 하은이까지 영화제에 총출동하면서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던 소이현마저 "가족 앞에서 진행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긴장하기 시작했다.

한편, 영화제가 시작되고 떨리는 마음으로 MC석에 자리한 인소부부는 제대로 된 진행을 시작하기도 전, 인교진의 인사말 한마디에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인교진이 남긴 인사말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가운데, 영화제 내내 각종 돌발 상황이 발생해 '초보 MC' 인교진을 시종일관 당황하게 만들었다..

베스트클릭

  1. 1벌써 마지막 'n월의 석진'..방탄소년단 진, 6월 전역만 남았다
  2. 2LG 여신, 불륨美 이 정도일 줄은 '눈부신 비키니'
  3. 3검찰, 두산 이영하에 2심서도 '징역 2년 구형'... "1심 무죄 판결, 법리적 오해 있다"
  4. 4군대서도 '잇보이'..방탄소년단 지민, 늠름한 KCTC 훈련 사진 공개
  5. 5송혜교, 인생 잘 살았다..이유 있는 '인맥 퀸'
  6. 6이서한, 방예담 작업실에서 몰카를? "불법 촬영 NO"
  7. 7'뮤직뱅크' 이채민, 38대 은행장 하차 "영광이고 행복했던 시간"
  8. 8이정후 '또 홈런 삭제→수비 실수→환상적 호수비→지구 폭행', 실시간 성장 능력 확인했다... 팀은 3-1 승 [SF 리뷰]
  9. 9LG, 두산전 선발 라인업 공개 '오지환 대신 구본혁 SS 선발 출장' [잠실 현장]
  10. 10유럽 유일 47G 무패! 레버쿠젠 '사상 최초 기록'까지 단 2경기, 심지어 트레블 페이스... UEL 결승행 코앞, 로마에 2-0 완승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