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 교체설’ 첼시, 14년 동안 감독 경질 위약금 1400억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5.26 16:36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의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입지가 계속 흔들리고 있다. 그마저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나가면 첼시의 역대 경질 위약금 누적액은 특급 선수 몸 값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리 감독은 최근 경질설과 함께 유벤투스, AS로마로 이적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올 시즌 첼시 지휘봉을 잡아 기대를 모았지만, 기대만큼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리그 3위로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확보했지만, 불신은 여전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첼시가 지난 2004년 로만 아브라히모비치 구단주 체제 이후 감독 경질 역사와 위약금 액수를 정리했다.

첼시는 지난 15년 동안 감독을 10번 바꾸었다. 감독 경질로 인해 지불한 위약금 총 액수는 입이 벌어질 정도다.

첼시가 지불은 위약금은 총 9,290만 파운드(약 1,400억 원)이다. 이는 최근 특급 선수 영입 액수와 맞먹는다. 그만큼 첼시가 감독 교체로 인한 손실이 적지 않았음을 뜻한다.

조세 모리뉴 전 감독이 가장 많은 위약금을 챙겼다. 첼시는 모리뉴와 2번 이별했고, 그가 데려온 코칭스태프까지 합해 3,140만 파운드(약 420억 원)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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