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이임생 감독, 바그닝요 교체 함구 “선수 코멘트 조심스럽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5.26 19:05

[스포탈코리아=대구] 김성진 기자= 수원 삼성 이임생 감독이 전반 29분 바그닝요의 교체아웃에 대해 함구했다.

수원은 2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의 K리그1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공방전 끝에 0-0으로 비겼다.

이날 이임생 감독은 선발로 기용한 공격수 바그닝요를 전반 29분 한의권과 교체했다. 경기 전 이임생 감독은 “본인의 가치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질문을 들은 이임생 감독은 잠시 생각을 갖더니 “개별 선수에 대한 코멘트는 조심스럽다. 양해바란다”며 노코멘트 했다.

대구전을 0-0으로 비긴 것에 대해서는 “지난 경기(울산전)에서 3실점했다. 오늘은 무실점이다. 수비수들을 칭찬하고 싶다”며 무실점을 기록한 수비진을 칭찬했다. 이어 “원정에서 골을 만들고 싶었다. 다음 경기는 잘 준비해야겠다”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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