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대구] 김성진 기자= 대구FC 안드레 감독이 수원 삼성전 무승부의 아쉬움을 다음 경기인 울산 현대전 승리로 털겠다고 밝혔다.
대구는 2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K리그1 13라운드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올 시즌 5번째 홈경기 매진을 기록한 대구로서는 아쉬운 결과였다.
안드레 감독은 “주중, 주말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광저우 원정도 타이트했다”며 “이번 홈경기에서 승점 3점을 바랐지만 무승부도 나쁘지 않다”고 계속된 경기 속에서 무승부 결과를 거둔 것도 만족할 성과라고 했다.
대구는 오는 29일 울산 현대 원정경기에 나선다. 안드레 감독은 “타이트한 일정이 연장되고 있다”면서 “울산전은 어려웠다. K리그 선두를 달리는 팀이고 승점 3점을 따겠다”고 쉽지 않은 경기지만 울산전을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대구는 울산전에 홍정운, 에드가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한다. 안드레 감독은 “대체 자원을 신중하게 생각하겠다. 예민한 부분이라 깊이 생각해서 울산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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