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썰] 요리스, "토트넘, UCL 역사에 도장 찍을 수 있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5.28 21:39

[스포탈코리아] 정현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위고 요리스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토트넘은 내달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리버풀과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갖는다.

요리스는 빅 이어(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건 일전을 앞두고 "엄청난 순간이다. 매 시즌, 모든 사람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기다린다. 나는 결승전에 뛰는 건 거대한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토트넘에 엄청난 기회고, UCL 역사에 도장을 찍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는) 함께 해낼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리버풀은 거대한 구단이다. 믿을 수 없는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놀라운 시즌을 보냈다. FC바르셀로나와 UCL 4강 2차전은 환상적이었다. 엄청난 싸움이었다. 우리와 리버풀은 서로 잘 알고 있지만, 프리미어리그와 다른 양상으로 펼쳐질 것이다"”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요리스는 지난해 여름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프랑스 대표팀으로 정상에 올랐다.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지 1년도 지나지 않아 또 한번 영광을 거머쥘 기회를 잡았다. 요리스는 월드컵, UCL 우승이 지닌 의미를 묻자 "두 가지 다 손에 넣고 싶다. 축구를 하면서 획득할 수 있는 주요한 타이틀이다. 이게 선수들이 매일, 매일 열심히 하는 이유다"라며 UCL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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