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오스틴 강, 새벽 수산시장 쇼핑 삼매경

문솔 인턴기자  |  2019.05.31 23:43
/사진= '나혼자 산다' 방송화면


'나혼자 산다'에서 오스틴 강이 새벽부터 수산시장 쇼핑 삼매경에 빠졌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요리사 오스틴 강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스틴 강은 "한국에 온 지 6년이 됐지만 요리사들이 나한테 영어를 써서 많이 못 배웠다"고 전했다. 그는 아침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수산 시장에 간다고 말했다.

오스틴 강은 아침에 일어나 레시피 개발 노트를 업데이트했다. 그의 시장 메이트로 횟집 사장이 등장해 쇼핑을 도왔다. 이때 흑인인 시장 주인들이 능숙한 한국말로 그와 거래하며 웃음을 안겼다.

재료 손질을 기다리는 중 어르신들이 오스틴 강에게 반찬을 건넸다. 오스틴 강은 시장의 손맛을 느끼며 "가족 같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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