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 못 만지네...' 해리 케인 선발 무리였나, 최하 볼 터치↓ [리버풀 토트넘]

김우종 기자  |  2019.06.02 04:53
해리 케인(아래)이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AFPBBNews=뉴스1

부상에서 복귀한 해리 케인이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토트넘은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018~2019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중계 스포티비)을 치른다.

토트넘은 전반 시작 1분 만에 페널티 지역에서 시소코가 핸드볼 파울을 범했다. 이어 키커로 나선 살라가 침착하게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선발로 내세웠다. 포체티노 감독은 앞서 아약스와 준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모우라 대신 케인을 선택한 것.

하지만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 케인은 전반전에 이렇다 할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다.

축구 전문 매체 스쿼카 풋볼과 옵타 등에 따르면 케인은 전반 30분 동안 단 7차례 볼 터치를 했다. 결국 케인은 전반전 동안 단, 11차례만 볼을 터치했고, 이렇다 할 기회를 끝내 창출하지 못했다. 케인의 볼 터치 횟수는 전반에 뛴 토트넘 필드 플레이어들 중 가장 적은 수치다.

한편 토트넘은 리버풀과 전반전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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