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리버풀] 모리뉴, “알리송이 지난 시즌 리버풀과 차이 만들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6.02 06:52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던 조제 모리뉴 전 감독이 리버풀 수문장 일리송 베케르의 활약을 칭찬했다.

리버풀은 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서 살라와 오리기 골을 묶어 2-0 승리를 거두고 14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이날 리버풀 우승을 뒷받침한 주역이 있었으니, 바로 골키퍼 알리송이다. 손흥민의 유효슈팅 3개를 포함해 토트넘의 유효슈팅 8개를 차단하며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6,700만 파운드(약 1,004억 원) 몸값을 해내며 지난 시즌 로리스 카리우스(베식타스) 악몽을 지웠다.

이를 지켜본 모리뉴는 “리버풀은 7명이 블록을 쌓으며 수비했고, 매우 실용적이고 견고했다”고 평가한 뒤, “리버풀에 차이를 만든 선수가 있다. 지난 시즌에 없었던 알리송이다. 경이롭거나 그렇게 놀라울만한 활약을 한 건 아니지만, 토트넘의 몇 차례 슈팅을 막았다”고 치켜세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1. 1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2. 2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3. 3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4. 4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5. 5'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6. 6'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7. 7"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10. 10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