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창원] 이현민 기자= FC서울 최용수 감독이 후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게 찬사를 보냈다.
손흥민은 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리버풀과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유효슈팅 3개를 날리는 등 홀로 분투했지만, 팀의 0-2 패배를 못 막으며 준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를 지켜본 최용수 감독은 2일 오후 5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15라운드가 열리기 전 취재민과 만나 손흥민을 언급했다.
최용수 감독은 UCL 결승을 앞두고 언론을 통해 “손흥민을 응원하지만, 리버풀이 우승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그리고 리버풀이 14년 만에 트로피를 품었다. 이에 그는 “리버풀은 지난 시즌 결승에서 아픔이 있어 더 간절했을 것이다. 그리고 잘했다. 그래도 내가 (이)영표보다는 예측을...”이라고 웃으며 토트넘 우승을 점친 이영표를 디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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