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안창환이 뽐낸 화려한 입담..'명불허전' 태국어 개인기[종합]

이건희 기자  |  2019.06.03 08:56
김영철과 안창환./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안창환이 화려한 입담과 더불어 태국어 개인기를 선보였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의 코너 '나나랜드'에는 안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창환은 '열혈사제' 오디션 일화를 전했다. 안창환은 "대사뿐 아니라 상황도 준비했다. 한국어 테이프를 듣고 '안녕하세요'라고 말했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안창환은. 김영철이 "에릭 말고 또 다른 사람이 있는데 말해줄 수 있냐?"는 질문에 "탁구감독 유남규 씨를 닮았다"고 뽑았다.

안창환은 아내 장희정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저희가 2011년도에 연극에서 만났다. 작품을 해야 하는데 연애를 했다. 여기에서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됐다. 결혼은 6년 차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창환은 장희영의 노래를 신청했다. 안창환은 "가비앤제이 리드보컬이었던 장희영 씨가 저희 처제이다"라고 말해 '홍보 요정'의 면모를 보여줬다.

'절친 배우'를 묻는 질문에 안창환은 '열혈사제'에 함께 출연한 고규필과 음문석을 뽑았다. 안창환은 "아무래도 같이 마주치는 장면이 많아 눈빛만 봐도 알게 된다"라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한편 안창환은 '반전 매력'으로 태국 음식에 대해 "시큼한 맛을 잘 못먹겠다"라고 거부감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안창환은 "'눈이 커서 뒤쪽도 보인다'고 들었다. 지금은 어디까지 보이냐'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지금은 아침이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잘 안 보인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안창환은 지난 4월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태국인으로 엄청난 무에타이 실력을 가진 중국집 배달원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 역을 맡아, 완벽한 태국인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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