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 신성록 "분위기 메이커? 바로 저"

구로=이경호 기자  |  2019.06.03 14:58
배우 신성록/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신성록이 자신이 주연을 맡은 '퍼퓸'의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라고 했다.

신성록은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욱, 연출 김상휘, 제작 호가 엔터테인먼트·하루픽쳐스) 제작발표회에서 촬영장 분위기에 대해 "기본적으로 좋다"고 말했다.

그는 "웃음 참기가 힘들다. 그래서 웃음 참기 미션이 있다. 내용도, 사람도 웃기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촬영장에서 가장 웃긴, 분위기 메이커로는 자신을 손꼽았다. 그는 "여러 번 말씀 드렸는데, 저다. 사실 감독님부터 촬영장 분위기 쳐질 때는 없다. 아무래도 돌아다니면서 말도 많이 하고 그러니까, 제 생각에 자칭 제가 아닌가 생각해 봤다"고 밝혔다.

이에 고원희는 "인정하는 바입니다"고 했다. 또 차예련은 "맡은 롤도 크고, 잘해줘야 하는 부분이 있다. 파리도 잡아야 하고, 소품도 챙겨야 하고, 오빠가 안 되는 드라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될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신성록 분)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민예린(고원희 분)에게 찾아온 인생 2회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4. 4"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7. 7'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8. 8'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9. 9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10. 10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