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민우가 '검법남녀 시즌2'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극본 민지은·조원기, 연출 노도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 중 응급의학과 외상외과 전문의 장철 역을 맡은 노민우는 "장철의 성격은 차갑고 말할 때 도도하고 폐쇄적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남자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한편 '검법남녀 시즌2'는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 열혈 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 분)의 돌아온 리얼 공조 수사물.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방영된 '검법남녀'가 최고 시청률 9.6%를 기록하고 1년 만에 돌아왔다. 노도철 감독과 민지은 작가, 시즌1의 주역들이 다시 의기투합 했다. 3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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