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반부패·청렴 의지 다져

채준 기자  |  2019.06.04 14:19

/사진제공=하이원

강원랜드가 6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윤리주간으로 지정하고 청렴메시지 전파, 갑질 및 부당 업무 지시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랜드 윤리주간은 지난 2015년부터 임직원의 윤리의식 고취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윤리의 날(6월2일)을 기념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공감대를 얻고 있다.

이번 윤리주간은 지난 3일 대표이사의 청렴메시지 전파로 시작됐으며, 사내인트라넷의 청렴소통게시판 개편 및 임직원 댓글달기 행사, 갑질 및 부당 업무 지시 근절 임직원 서약서 작성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팀 하이클린리더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도 청렴활동을 공유해 강원랜드의 청렴의지를 붐업시킬 계획이다.

법무팀 하이클린 담당자는 “윤리주간 행사를 통해 반부패·청렴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되었다”며“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강원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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