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8강이다' 이강인-오세훈 투톱, 일본의 짠물 수비 뚫어라!

이원희 기자  |  2019.06.05 00:10
이강인.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숙명의 한일전이 막을 올린다. 한국은 이강인과 오세훈을 투톱으로 세워 8강에 도전한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한국축구대표팀은 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U-20 일본축구대표팀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남아공이 속해 있는 죽음의 F조에서 2승 1패(승점 6)를 거두고,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일본은 B조에서 이탈리아, 에콰도르, 멕시코와 경쟁을 펼친 끝에 1승 2무를 기록하고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일본은 조별리그 3경기 동안 단 1실점만 기록하는 짠물 수비를 보여줬다.

U-20 대표팀 역대전적에선 한국이 28승 9무 6패로 크게 앞선다. 다만 한국은 U-20 월드컵에서 일본에 1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 경기를 통해 설욕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날 한국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이강인과 오세훈이 공격에서 호흡을 맞추고, 조영욱과 김정민이 공격을 지원한다. 정호진은 중원을 조율할 예정이다. 측면은 최준과 황태현이 맡는다. 스리백은 이재익, 김현우, 이지솔, 이광연은 골문을 지킨다.

한국의 선발명단.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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