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하나의사랑' 이동건·김명수, 멱살잡이 후 한강 추락[별별TV]

문솔 인턴기자  |  2019.06.12 22:31
/사진= '단, 하나의 사랑' 방송화면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이동건과 김명수가 멱살잡이를 하다 한강으로 추락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 유영은)에서 지강우(이동건 분)는 천사 김단(김명수 분)에게 멱살을 잡으며 분노했다.

이날 예술감독 지강우는 이연서(신혜선 분)에게 무용을 관두라는 김단의 말을 엿듣고 분노했다. 지강우는 김단의 멱살을 잡고 "당장 이연수 앞에서 사라져"라고 소리쳤고 몸싸움을 하다 둘은 한강으로 떨어졌다.

지강우는 구조된 김단에게 "무용수한테서 춤을 빼앗는 건 목숨을 빼앗는 것과 마찬가지다"며 "이연서, 눈멀어 춤 못 추게 되고 자살하려던 거 알아?"라고 소리쳤다.

김단은 지강우에게 "나 안 사라질 거다. 지금 못 간다. 연서가 행복한 걸 봐야 하니까. 나 생각보다 연서 많이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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