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에 도전한 그룹 B1A4의 산들, 공원소녀의 레나, 가수 정승환이 나란히 한끼에 성공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산들, 정승환, 레나가 밥동무로 출연해 종로구 홍지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와 팀을 이룬 산들과 레나는 작가 겸 교수 이시한 씨의 집에서 한끼 허락을 받았다. 이시한 씨의 집은 많은 책을 품고 있는데다, 멋진 풍경이 눈에 띄었다. 책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기 위한 방도 꾸며져 있었다.
한편 MC 강호동과 함께 한 정승환도 한 끼를 할 수 있게 됐다. 40년간 설렁탕 음식점을 운영 중인 부부는 한가로운 저녁을 보내던 중 강호동과 정승환을 맞았다. 이 집 역시 아름다운 풍경을 머금고 있었다. 윗집이 바로 이경규, 산들, 레나가 식사를 했던 이시한 씨 집이었다.
마침 이날 아내의 생일이었고, 치킨과 맥주로 파티를 할 계획이었다. 강호동과 정승환은 맛있는 밑반찬과 해장국까지 함께 먹을 수 있게 됐다. 정승환은 아내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경규 팀과 강호동 팀은 기꺼이 한 끼를 베풀어준 사람들과 함께 세상 사는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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